[Smell of Orange 제2장] 타이핑..그리고 타이핑..




끝없는 타이핑 뿐이다... 지아와 드라곤을 이용한 음성인식을 주로 이용하여 작성을 했으나.. 시리와 드라곤 둘다 인식률이 너무 별로다... 그래서 지아가 제안한 대로 손으로 타이핑을 하고 있었다.. 정말 노다가 하는 느낌이다. 그래도 생각보다 타이핑은 빨리 하고있다. 다만 아빠로 부터 이 책 전에 한권이 있다는 사실을 어제 처음 알아서 수빈이 고모로 부터 날개위에 실은 우리들의 사랑을 직접 받았다. 그래서 2권을 먼저 발간해야겠다는 생각에 잠시 2권을 타이핑 하다가, 그냥 3권부터 역순으로 제작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 지윤이에게 연락을 해서 큰고모가 가지고 있을 법한 독일에서 받은 테이프와 1권도 혹시 있는지 조용히 물어봐달라고 했다. 테이프에서 음성을 추출하는 방법도 찾아봐야겠네.. 하지만 이건 완전 나중의 일이니... 걱정은 나중에 해야겠네..

이 많은 양을 타이핑은 곧 끝내겠지만, 수정 작업을 하려면 시간이 가장 많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나중에 출판을 할때에 있어서 예스 24에서도 전자책 판매를 장려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사이트는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예스24에 올리면 크레마로도 볼 수가 있으니 ePub형태로 제작후에 올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