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kstarter 첫 후원기


지금까지 킥스카터에 관심은 많았지만 지금까지 
눈팅만 했을 뿐 실제로 후원을 해본적은 없었다.

그러던 중 '백투더맥'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어떤 유저가 
올린 글을 보고 링크를 들어가봤는데 엄청난 물건을 발견했다.




Halo Back이라는 제품이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큰 아이폰6,6+ 사용 중 뒤로가기 버튼이 클릭이 어려워 홈버튼 바로 옆쪽에 가상의 백버튼이 생기는 보호 필름이다.




평소에 아이폰6나 6+를 이용하면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는것이 매우 불편하다.





그런데 할로백 필름을 붙이면!!!










그리고 일반 필름처럼 보호기능을 하니 

일석이조다


칼을 이용한 스크레치 테스트





$14에 운송비 $5해서 총 $19을 지불했다.

시중가는 $40이라고 하는데 투자자로서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



난 미국에 복학하면 아이폰 6S를 구매할 계획이여서 좋은 기회를 놓치기 싫었다.
올해는 큰 디자인 변경이 없을거라는 실망감도 들지만 
만약! 디자인이 바뀌어서 저 필름을 쓰지 못한다고 해도 아쉽지는 않을 것이다.
새로운 아이폰은 언제든지 환영이니깐 ㅋㅋ


아 그리고 이 제품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아이폰 유저에게는 희소식이겠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는 
초기부터 있던 버튼이라는걸 미쳐 생각하지 못했다.



화면의 가장 아래 부분에 뒤로가기, 홈, 다중화면 버튼이 아예 소프트웨어적으로 있다.



어떻게 보면 참 아쉽기도 하지만, 이런 대책이 생겨서 큰 화면이여도 불편함을 줄일수 있어서 다행이다. 

애플은 분명 4인치 이상의 폰을 만들것이고 큰 화면의 폰이 대중화 될것이다.
이에 따른 UI UX가 개선되어야한다.

애플이 아닌 중소기업이 이런 획기적인 아이템을 개발한다는 점이 참 놀라고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