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J IDEA] 외계인과의 첫 교신...그후...

이 이야기는 정말 문득 머리속에 들어온 이야기를 아무런 형식없이 적어 보는 것이다.


2054년 9월 24일 

드디어 외계인과 첫번째 교신에 성공한다. 세계는 환호와 혼돈의 도가니로 경제시장이 들쑥 날쑥해지고 많은 이들이 두려움에 떨기도 하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진다.

2054년 9월 26일 

NASA는 첫 교신에 성공한 외계민족을의 이름이 "카시트하"민족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한다.

2054년 10월 1일 

UN은 지구 공용어 재정에 돌입한다. 세계는 이미 영어권이 아닌 중국어가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UN은 통일 민족을 위해 기존의 언어을 토대로 새로운 공용어를 만들어 "지구어"라고 칭한다.

2054년 11월 20일 

강남 일대는 이미 "카사트하"어학원이 출몰한다. 실업률이 10%를 넘어가면서 직장이 없는 고시생들은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기위해 강남에 있는 어학원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으면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다.

2055년 1월 17일 

Intel사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카시트하"와의 데이터 송신기 기지국으로 변환 시킨다.

2057년 5월 9일

최초의 만남이 옆 은하계에서 이루어진다. 이 만남에는 인류를 대표하는 몇몇 세계 정상급들이 참여한다. 평화조약을 맺고, 근 몇년내로 무역활동을 시작하자는 약속을 한다.

2060년 2월 9일

행성간의 광속통행로가 만들어지는 즉시 무역이 시작된다. "카사트하"에서 수입되는 원료는 석유의 5000배의 에너지를 포함하고 있어 즉시 신석유 산업이 급속한 발전을 이룬다.

2067년 9월 11일

지구에 "카시트하"종족의 임시 거처가 정식적인 토지권한을 부여받는다. 주변의 지구인들은 크게 항의하며 하락하는 부동산 가격에 대한 불만이 커진다.

2069년 3월 14일

"카사트하"행성에설 지구인이 살인되는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다. 지구외교부는 엄격한 치한을 당행성에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