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6 Key Feature Overview


드디어 Apple과 Facebook 사이의 허물이 없어졌습니다. 전에 Steve Jobs가 살아있을 동안 Facebook의 회장인 Mark Zukerburg를 자신의 집에 초대한 적이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주커버그에게 Apple이 만든 음악 SNS인 Ping을 Facebook과 연결하자는 제안을 합니다. 어느 정도까지의 합병을 원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커버그는 거절을 합니다. 그러면서 부터 페이스북과 애플의 긴장전이 시작되죠. 작년 WWDC에서 iOS5을 공개하면서 트위터가 녹아져있는 새로운 iOS를 공개합니다. 하지만 이용자가 엄청나게 많은 Facebook은 제외됬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떠나고 다시 Facebook과의 협상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그 때 이후로의 Fabebook은 많이 달라졌죠. 일단 Facebook이 상장을 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부풀린 기대와는 달리 상장후 몇주간 엄청난 폭락을 맞이합니다. 아마도 과열된 기대를 품고있었으니깐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포토셰어링 App인 Instagram사를 인수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Facebook의 이용자 수입니다. 최근 Facebook의 이용자는 더 이상 큰 성장은 없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의 절정기에 다달은 것 일수도 있죠.

최근 카카오톡이 mVoip을 이용한 3G 통화를 가능하게 하면서 통신사들의 비난은 많이받았습니다.  iOS6부터는 3G로도 페이스타임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Facetime에 초기에 나왔을때는 모두가  통신사가 망한다고 했습니다. iOS5 발표당시에도 3G를 이용한 아이폰끼리의 무료 문자서비스인 iMessage를 발표하면서도 통신사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SMS와 MMS을 이용한 직접적인 수익을 얻는 통신사들은 억울해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보급과 확산으로 데이터 요금제를 통해 통신사가 버는 수입은 날로 커져만갔습니다. 현재같은 상황에서는 통신사들은 찌질하게 무료 문자나 무료 통화 서비스에 비난을 하면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애플이 아이폰에서 조금식 구글의 발자취를 없애려는 것 일까요? iOS6에서 부터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기존의 구글지도가 아닌 자체적인 지도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오픈 소스 지도 프로젝트인 Open Street Map을 기반으로 지도를 제작해 나갔습니다.

추가된 기능으로는 네이게이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길을 찾는 것은 물론이고, 길이 정체되면 더 빠른 우회길을 찾아서 제시해줍니다.